26일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무료급식행사. 왼쪽부터 이은미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사진=DGB대구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DGB대구은행이 대구 동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3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사 대구지사와 함께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6일 진행됐다.
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동구 지역민 400여명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진행했다.
이은미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몸도 마음도 추운 요즘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