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새희망홀씨대출’ 신규 대출 금리 인하 폭 확대

최병춘 기자 입력 : 2023.07.10 14:22 ㅣ 수정 : 2023.07.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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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대구은행]

 

[뉴스투데이=최병춘 기자] DGB대구은행이 금융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표 서민지원 대출 상품 DGB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 취급 금리 인하를 시행한다.

 

10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DGB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 인하 폭은 기존 0.5%p에서 1.0%p로 확대되며 금리 감면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신규 대출 취급 시 자동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iM뱅크(앱) 또는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은 현재 지방은행 최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햇살론 뱅크 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부담 완화 지원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환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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