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제이씨현시스템, 드론 사업에 이목 집중돼 주가 급등
코스피·코스닥 하락 장세 속에서도 많은 관심 주목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IT 제품 판매 및 드론 관련 사업을 하는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 좋지 않은 장세 속에서 주가 급등을 시현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씨현시스템은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1160원(27.10%) 오른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들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무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뛰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 역시 무기 사업과 일부 연관된 드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주가 급등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세계 1위 드론 브랜드인 DJI의 한국 공식 딜러 및 서비스/마케팅 협력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 하드웨어의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론 관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AI소프트웨어를 접목 시켜 능동형 자율 비행 드론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어 제이씨현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드론 소프트웨어 연구소는 각 분야별 드론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드론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개발을 통해 드론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드론 소프트웨어 연구소는 드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융합 및 조화를 중점으로 두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실행 환경 제공 등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여러 기능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제이씨현시스템은 △2020년 매출 239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2021년 매출 2654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2022년 매출 2006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해 정체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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