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와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 [사진 = LG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 ‘LG 올레드 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LG전자는 13일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축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와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태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가, 한국 영화에 시상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지난 12일 시상식이 개최된 부산 ‘KNN시어터’ 로비에서는 LG전자의 10년 올레드 기술력을 의미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모델명: 97M3)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시상식 무대에서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77G3) 2대를 이용해 출품작 관련 영상이 소개됐다.
LG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국내외 재능 있는 신인 영화감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압도적인 명암비와 색 표현력으로 다양한 영화인들에게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선택 받고 있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알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