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 주가가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오후 1시 23분 기준 전일 대비 3450원(7.53%)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데브시스터즈가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브릭시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릭시티는 브릭을 조립해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조형물, 건물, 각종 랜드마크 등을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 점임 특징이다.
브릭시티는 지난달 24일 오전 사전 다운로드 유입으로 출시 전부터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 이르자 1위에 올랐다. 또 미국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각각 7위를 기록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라는 독자적 IP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쿠키런 for kakao’,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