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004830) :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 초전도 기술 등 관련 주가가 급변하다고 판단하지만, 현재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8시, 서울청사)
- 방기선 1차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0시, 서울청사)
- 김완섭 2차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현장방문(오후 2시, 강원 춘천)
-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 김완섭 차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관련 지자체 추진상황점검 및 제2차 현장간담회 개최
- 2023년 8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금융위원회]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출입 기자 간담회(9시, 정부서울청사)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제지속가능성 보고 세미나(14시, 포시즌스호텔)
- 부위원장 출입 기자 간담회[자본시장 분 주요 정책 성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12시)
- 국제지속가능성 보고 세미나 개최(14시)
[한국은행]
- 2023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6시)
[금융감독원]
- 2023년 2분기 주요 민원·분쟁 사례 및 분쟁 해결 기준 공개(6시)
- 내부통제 강화 등을 위한 은행장 간담회 개최(10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연준의 7월 회의록에서 위원 대부분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참석자들은 일반적으로 과거 긴축 통화 정책의 경제 누적 효과에 대한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에 주목했다고 경제가 둔화해 실업률이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 지난 1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기 전까지 중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청년실업률 발표 중단은 중국 당국이 경제 부문 중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의 약세를 나타내는 경제 데이터를 숨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고 설명했다.
- 지난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 등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내내 이어진 뉴욕증시의 매수 신호 불이 거의 꺼져가고 있다며, 시장에 약세론자들이 많으면 오히려 반대 매수로 주가가 오를 수 있는데 강세 견해를 가진 시장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총 34만3126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 수는 3389만7537명이다. 일평균 4만9018명으로, 1주 전(5만380명)과 비교해 1362명 감소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변이가 전세계 51개국서 발견되며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새 변이 ‘EG.5(에리스)′를 ‘관측 대상’에서 ‘관심’ 변이로 격상하고 연구에 착수했다. 한국은 51개국 중 EG.5가 세번째로 많이 발견됐다.
코로나 유행 확산세가 이어지자, 당국은 지난 9일로 예정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등 일상회복 관련 발표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아울러 입원병동이 있는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 발표도 미뤄졌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최고 6만명대까지 번지면서, 약국·편의점의 자가진단키트 판매량도 연속 증가세다. 진단키트 판매 약국의 경우, 352곳에서 400곳으로 늘었다. 편의점 진단키트·마스크 매출 동향은 확진자수 증감 선행지표라 할만큼 민감하다.
WHO가 지난 5월 엠폭스(옛 원숭이 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했지만, 우리 정부는 엠폭스 확진자가 이어지자 현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 중이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주 2명 늘어 누적 135명이다.
당국은 지난 5월 8일부터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으로 예방접종 중이며, 4주 경과한 6월 5일부터 2차 접종에 들어갔다. 엠폭스 백신 1차 접종자는 지난 13일 기준 6102명, 2차는 2651명이다. 현재 엠폭스 예방접종 기관은 의료기관 118곳, 보건소 11곳 등 총 12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