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ILI(044060) :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결정. 이달 30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후 상장폐지 여부 및 개선기간 부여 등 결정 예정
- 이미지스(115610) : 운영자금 확보 목적 80억원 규모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대유(290380) :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결정. 이달 30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후 상장폐지 여부 및 개선기간 부여 등 결정 예정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주요일정 없음
[금융위원회]
- 주요일정 없음
[한국은행]
- 2023년 7월말 외환보유액(6시)
[금융감독원]
- 반짝반짝 은빛노후를 위한 금융가이드 영상 제작·배포(정오)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2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스탠퍼드 디지털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민간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32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45만5000명) 대비 감소했지만, 다우존스 예상치(17만5000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피치(Fitch)는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AAA에서 AA+(플러스)로 낮춘 것에 대해 부채한도를 둘러싼 반복적인 정치적 대치와 연방정부 부채 증가 등을 주요 사유로 언급했다. 다만 JP모건체이스나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지난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플레이션과의 전투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다음 9월 정책 회의에선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총 31만870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3320만1796명이다. 일평균으로는 4만5529명으로, 1주 전(3만8809명)과 비교해 6720명(17.3%) 늘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주 연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름 휴가철 이동과 높아진 온도의 영향으로 ‘3밀(밀집·밀폐·밀접)’ 환경이 늘어난 영향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약국·편의점의 자가진단키트 판매량도 연속 증가세다. 진단키트 판매 약국의 경우, 352곳에서 389곳으로 늘었다. 특히 편의점 진단키트·마스크 매출 동향은 확진자수 증감 선행지표라 할만큼 민감히 움직인다.
방역당국은 2020년 7월부터 전 세계 모든 국가로 지정했던 해외입국자 대상의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을 지난달 15일자로 해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큐코드(Q-CODE·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입력 의무는 사라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했지만, 우리 정부는 엠폭스 확진자가 이어지자 현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명 늘어 누적 129명이 됐다.
당국은 지난 5월 8일부터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으로 예방접종 중이며, 4주 경과한 6월 5일부터 2차 접종에 들어갔다. 엠폭스 백신 1차 접종자는 지난달 23일 기준 5701명, 2차는 2168명이다. 현재 엠폭스 예방접종 기관은 의료기관 118곳, 보건소 11곳 등 총 12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