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 및 '23년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환급(정오)
[한국은행]
- 이창용 한은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비통방)(10시, 본관)
- 2023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6시)
- 2023년 8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
-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 2023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정오)
[금융감독원]
- 8월부터 증권신고서 접수·공시시한을 연장합니다.(6시)
- 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회계처리 관련 설명회(14시)
-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정오)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소재 자산관리 플랫폼 페이브 파이낸스의 크리스 에인즈워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서비스와 임금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연준의 금리 인상이 7월로 마지막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파월 의장에게는 물가안정이 가장 큰 문제여서 극도로 매차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기술에 힘입어 호황을 보일 것이라며,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현재 수준보다 18% 높은 5,4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가의 대표적인 약세론자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빠르게 둔화하는 인플레이션이 상장 기업들의 명목 매출과 이익에 타격을 줘 주식시장에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강세를 보인 것에 대해 그간 자신의 전망이 틀렸다고 시인했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지난 24일까지 1주간 총 27만1663명 확진돼 누적확진자 수는 3288만3134명이다. 일평균으로는 3만8809명으로, 1주 전(2만7955명)과 비교해 1만854명(38.83%) 늘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주 연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여름 휴가철 이동과 높아진 온도의 영향으로 ‘3밀(밀집·밀폐·밀접)’ 환경이 늘어난 영향이다.
방역당국은 2020년 7월부터 전 세계 모든 국가로 지정했던 해외입국자 대상의 코로나19 검역관리지역을 지난 15일자로 해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큐코드(Q-CODE·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입력 의무는 사라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했지만, 우리 정부는 엠폭스 확진자가 이어지자 현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 23일 1명 늘어 누적 127명이 됐다.
당국은 지난 5월 8일부터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으로 예방접종 중이며, 4주 경과한 지난달 5일부터 2차 접종에 들어갔다. 엠폭스 백신 1차 접종자는 지난 23일 기준 5701명이고, 2차는 2168명이다. 현재 엠폭스 예방접종 기관은 의료기관 118곳, 보건소 11곳 등 총 12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