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이녹스첨단소재, ‘리튬 사업’ 호조세에 주가 급등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이녹스첨단소재가 이차전지 소재 사업 기대감에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 기준 이녹스첨단소재 주가는 전일 대비 14.42%(6050원)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 배합 기술을 토대로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등을 개발,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이녹스첨단소재는 이차전지 신사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열고 향후 NCM 배터리의 수요 증가에 맞춰 수산화리튬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회사 ‘이녹스리튬’을 통해 신사업 추진 예정이며, 저순도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모든 공정을 일괄 진행한다는 게 이녹스첨단소재의 설명이다.
그리고 최근 이녹스첨단소재는 최근 국내 2차전지 대형사 중 1곳과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으로부터의 가시적인 실적은 2025년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처럼 수산화리튬 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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