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진행…부문별 핵심 전략 발표∙공유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손해보험이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13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전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B손보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기환 KB손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KB손보는 올해 상반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KB 금쪽같은 펫보험' 등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였고,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통합해 보험계약 가입∙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출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함께 발표∙공유했다.
김 사장은 '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CEO 특강을 진행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핵심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김 사장은 "KB손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Another Class(격이 다른) KB손보'를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