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금쪽같은 펫보험' 출시…업계 최초 '자기부담금 0원' 플랜도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6.01 09:51 ㅣ 수정 : 2023.06.01 09:51

치료비 보장비율 90%까지 확대…보호자 위험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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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손해보험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보호자의 즐거운 반려생활을 도와주는 신상품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

 

1일 KB손보에 따르면 'KB금쪽같은 펫보험'은 핵심 보장인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부담금이 없는 플랜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까지 세분화 했고, 자기부담금도 업계 최초인 0원부터 1만원, 3만원 플랜까지 차별화했다.

 

이 상품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평균 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반려동물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지개다리위로금'과 '반려동물배상책임'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펫 로스(Pet Loss) 증후군'을 보장하는 '정신질환특정진단비', 반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호흡기 질환을 위한 보장, 반려인의 사망 이후 반려동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반려동물양육자금' 보장도 탑재됐다.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도 운영된다. 보험기간 동안 사고가 없을 경우 갱신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며, 동물등록증 제출시 보장보험료의 2%가 할인된다. 2마리 이상 반려동물을 가입하면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덕만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은 "현재 국내 반려동물 수는 800만 마리로 추산되지만 높은 보험료와 부족한 보장으로 펫보험 가입율은 약 0.9%에 머무르고 있다"며 "1년여 간의 준비를 거쳐 합리적인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KB금쪽같은 펫보험'으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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