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 친화 서비스 'K딜' 개편 및 다양한 혜택 제공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KT가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11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K-Deal'(이하 K딜)에서 서비스 개편과 모바일 앱(APP)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딜은 KT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KT는 고객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해오고 있다.
K딜은 지난 5월 서비스를 개편했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딜이 취급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비 무료 서비스도 시작했으며 지난달에는 K딜 앱도 선보였다.
K딜은 이를 기념해 앱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딜의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플러스 특가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은 △LG 코드제로 △닌텐도 스위치 △폴로 티셔츠 △아이닉 로봇청소기 등이다. 고객은 주중 오전 10시에 등록되는 하나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하면 된다.
이와 함께 K딜은 앱 다운로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고객은 K딜 앱에 등록돼 있는 초특가 상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상무)은 "K딜은 KT의 AI 및 빅데이터 등을 토대로 패션의류, 여름가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며 "이번 대고객 이벤트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이 강화됐고 향후 지속적인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