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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 배송비 1원도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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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6.28 09:11 ㅣ 수정 : 2023.06.28 09:11

최저가 정책·선물하기·정기배송·동영상 리뷰 기능 이어 모든 상품 배송비 전면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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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U+콕 배송비 무료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U+]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이 배송비 무료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8일 U+콕이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고 밝혔다.

 

U+콕은 전문 상품 기획자(MD)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1대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U+콕을 통해 약 1만여개 상품을 정상가격보다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최저가 정책을 펼쳐왔다.  나아가 이번에는 기존 판매자별로 달랐던 배송비 정책을 없애고 U+콕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배송비가 모두 무료다.

 

실제로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판매 상품의 79%가 무료로 배송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100% 늘려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U+콕의 구매·재구매 건수를 높이고 재구매 주기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콕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콕 앱(APP)을 내려 받거나 U+콕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U+콕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타 통신사 가입자에게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결제 한번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정기배송',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을 통해 빠르게 상품 특성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생생콕' 등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고객 경험이 최우선 되는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판매자와 협의해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며 "무료 배송뿐 아니라 온라인 최저가 혜택을 유지해 온라인 쇼핑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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