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카카오페이가 LG U+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페이 앱 '청구서' 서비스 안에서 제공되고 있는 LG U+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LG U+ 고객이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페이 플랫폼 및 LG U+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통신요금을 조회하고 카카오페이머니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2020년부터 통신요금을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결제 편의를 제고해왔다. 이번 제휴 확대로 카카오페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통신사는 KT와 LG U+ 2개 사로 늘어났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통신요금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납부내역'과 '요금 납부 알림'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요금 납부 알림을 설정하면 납부시기에 맞춰 알림이 전송된다.
또 LG U+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는 요금 조회납부 단계에서 결제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카카오페이머니로 쉽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LG U+ 통신요금 납부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LG U+ 통신요금을 납부한 사용자들에게 구간별로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카카오페이포인트 100만포인트를 선물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LG U+ 제휴로 통신요금 납부처가 확대되 사용자들이 더욱 자유롭게 납부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제휴처를 넓혀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