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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6.13 10:36
ㅣ 수정 : 2023.06.13 10:36
가맹점 광고 무료 지원 및 프로모션 진행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카카오페이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판교 지역의 결제 가맹점을 지원하는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을 진행한다.
1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판교 지역 곳곳에 가맹점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고, 사용자 혜택도 높일 수 있는 결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판교 지역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의 상호를 판교역 미디어가든·판교역 에스컬레이터·판교역 주변 버스 승강장·판교역 순환 마을버스 등 판교 지역 거주자 및 통근자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광고 지원은 7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가맹점과 사용자 모두를 위한 결제 프로모션 '타임어택 in 판교'도 함께 이뤄진다. 판교 지역 내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회 이상 결제 시 판교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20% 카페 쿠폰을 지급하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7월 11일까지 판교 내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하루 한 번씩 결제 금액의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즉시 적립해 주는 '판교 지역 5% 포인트 적립'도 마련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판교 구석구석 캠페인'은 가장 가까운 파트너인 판교 지역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경제활동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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