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야구게임 2종 업데이트…신규 선수 카드 추가
넷마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우승한 ‘1984 시즌 선수 카드’ 선봬
마구마구 모바일, 실제 성적 반영한 ‘2023 라이브 선수 카드’ 출시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3’과 ‘마구마구2023 모바일’에 신규 선수 카드를 추가하는 등 시즌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넷마블 프로야구 2023은 ‘1984 시즌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와 ‘1984 시즌 베이직 선수 카드’를 출시했다. 1984 시즌은 최동원 선수를 선두로 롯데 자이언츠가 첫 우승을 이뤘던 시즌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1984 시즌 카드를 통해 추억의 팀 ‘삼미 슈퍼스타즈’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3는 또한 클럽 간 대결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클럽 등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클럽 상점에 등장하는 아이템 종류를 확장했다.
마구마구2023 모바일은 한국프로야구(KBO) 정규 시즌 내 선수들의 실제 기록이 게임 내 능력치로 반영되는 ‘2023 시즌 라이브 선수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최저 오버롤(종합 능력치)이 상향돼 이전 대비 손쉽게 전력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팀 컬러’ 혜택을 통해 라인업에 같은 등급의 카드를 장착하면 카드 숫자에 따라 모든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특정 단계에서 2023 시즌 라이브 선수 카드 성장에 실패할 경우 무료 재화인 ‘거니’를 활용해 복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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