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리뉴얼…“고객과 소통·ESG경영 강화”
뉴스룸, 고객 상담 서비스 및 지속가능경영 콘텐츠 신설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5일 고객 소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편을 통해 고객 사업 길라잡이로 홈페이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하고 콘텐츠 구성을 강화했다. 이는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져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서다.
CJ프레시웨이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성과부터 윤리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정보를 제공하고 ESG 연간 보고서와 규범 및 정책사항을 게시했다. ESG 경영 의지를 담은 조직별 경영진 메시지도 전달한다. 또한 공식 보도자료와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미디어 허브 공간 ‘뉴스룸’도 운영한다.
고객 편의 서비스도 추가했다.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챗봇’ 문의 기능을 도입하고 식자재 구매나 단체급식 운영에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센터’를 개설했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올해 새롭게 선정한 기업 대표 컬러 '프레시웨이 그린'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메인 페이지 상단에는 기업 아이덴티티가 강조되는 시각자료와 메시지를 배치하고 하단에는 스크롤을 통해 홈페이지의 핵심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지향의 디자인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GDWEB Design Awards)`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위너 프라이즈(WINNER PRIZE)'를 최근 수상했다.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학계 교수, 아트디렉터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를 확대해 고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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