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 제작 지원…“K-급식 노하우 전수”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3.28 10:01 ㅣ 수정 : 2023.03.28 10:01

대량 조리 노하우 및 외국인 맞춤형 메뉴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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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 패널들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몬스타엑스 주헌, 남창희, 홍진경, 이연복 세프, 허경환, 김민지 영양사.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JTBC 주말 예능 ‘한국인의 식판’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의 식판은 ‘해외로 떠나는 K-급식 여정기’라는 특별한 콘셉트로 지난주 첫 방송이 공개된 이래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은 ‘요리 대부’ 이연복을 필두로 연예인 셰프 군단이 해외 각지로 식판을 들고 날아가 황희찬 선수가 소속된 영국 울버햄튼 구단을 비롯해 유수의 명문 학교, 글로벌 기업을 무대로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한국의 고품격 급식 문화를 전파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CJ프레시웨이는 출연진들에게 급식장 운영과 단체식 조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맡았다. CJ프레시웨이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을 급식으로 연결해 해외 각지에서 세계인의 다양한 입맛과 수요를 만족시키는 우수한 급식 서비스 역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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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 ‘그린테리아’ 조리실 내 촬영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오는 4월 1일에 방영되는 2회분에는 CJ프레시웨이의 급식 전문가 오광훈 셰프가 등장해 ‘급식 솔루션’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고품격 급식 메뉴를 제안하고 전처리, 반조리 식자재로 구성된 급식 맞춤형 상품 활용법, 한정된 시간 내에 수백 또는 수천 명분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한 대량 조리 기술 등 단체급식 전문기업의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댓글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해외로 급식 여정을 떠나는 출연진이 어떤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급식 조리와 서비스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오피스, 산업체, 레저, 등 전국 600여 개 사업장에서 수많은 유형의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으로 쌓은 전문 급식 컨설팅 역량을 많은 분들께 보여 드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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