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하회”<키움證>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2.13 15:28 ㅣ 수정 : 2023.02.13 15:28

목표주가 5만원 하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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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류센터 전경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신규 물류센터(동탄) 오픈과 인센티브 증가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난해 대비 약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CJ프레시웨이의 주가는 상기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지배력 확대 정도가 향후 실적 개선 강도에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CJ프레시웨이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모교주가는 5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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