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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굴욕외교 규탄 피켓팅 하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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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입력 : 2023.03.27 15:20 ㅣ 수정 : 2023.09.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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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첫번째 김현정 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평택을 지역위원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22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안 철회와 한일 굴욕외교를 규탄하는 피켓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서울시청 부근에서 개최하는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개최하는 규탄대회에도 참석하고 있다.

 

김현정위원장은 "강제징용 배상안은 일제강점의 불법과 강제징용 자체를 부정하는 일본에 면죄부를 준 것"으로 "사법주권을  포기하고 헌법을 짓밟은 것"임을 지적하며"일본과 전범기업의 사과와 배상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국제인권법의 피해자중심주의 원칙도 위반한 것"이라며 반드시 철회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부는 미래를 위한 결단과 경제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위안부문제,후쿠시마 방사능 방류,수산물 수입재개,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소녀상 철거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미래로 나가는 것은 과거에 대한 명확한 정리를 전제로 하는 것인데, 일방적으로 끌려가고 있다."며 개탄하였다.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서명운동 등을 통해 잘못된 굴욕외교를 국민께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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