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
김충기
입력 : 2022.06.08 17:40
ㅣ 수정 : 2022.06.09 03:17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비상대책위원에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민주당은 초선 이용우 의원, 재선 박재호 의원, 3선 한정애 의원 등이 비대위원으로 내정됐다.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내정됐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비대위에 합류한다.
비대위원장은 4선의 우상호의원이 맡고, 청년과 여성 몫 비대위원은 추후 비대위 내에서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김현정 위원장은 “이번 비대위는 대선과 지선에 대한 평가와 당 쇄신안을 마련하고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며 “위기에 처한 당을 빠르게 정상화 시켜서 유능한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8일 당무위원회와 10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추인되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