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바르고 봉사단’ 첫 나눔 활동 진행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3.27 11:36 ㅣ 수정 : 2023.03.27 11:36

가맹점주와 임직원 ESG 경영 기틀 마련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부모가족지원시설 ‘생명의 집’에서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바르고 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촌 가맹점주 및 임직원 2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촌]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바르고 봉사단’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눔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교촌 가맹점주 및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지원시설 ‘생명의 집’에서 유리창 및 바닥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맹점주와 임직원은 봄을 맞아 야외 휴게공간에도 나무와 꽃을 심는 등 산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생명의 집’은 미혼여성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곳으로, 교촌은 지난 2015년 첫 인연을 맺은 후 매월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은 앞서 이달 초 창립 32주년을 맞아 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바르고 봉사단’을 발족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교촌은 나눔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기틀을 마련해왔다. 지난 1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청년 및 자립준비예정자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했다. 2월에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2억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교촌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더욱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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