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프라시아 전기’ 도심별 옥외광고 영상 공개
프라시아 전기 21개 대형 LED 전광판에 광고 게시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넥슨이 신작 ‘프라시아 전기’ 띄우기에 나섰다.
넥슨은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 옥외광고 현장을 담은 드론 무비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프라시아 전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옥외광고 현장을 상공 100미터 높이에 드론(drone:무인항공기)을 띄워 수직 상승 촬영 기법으로 촬영한 것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월드별로 21개 거점을 제공해 결사(길드)에 가입하면 누구나 결사원(플레이어)과 함께 거점을 차지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인다.
넥슨은 이러한 게임 특징을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결사원을 모집하는 콘셉트로 국내 주요 도시 지역 맞춤형 21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옥외광고를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게시했다.
넥슨은 전국 각지에서 선보인 대형 전광판 광고 이외에 서울 시내 택시와 버스 외부 광고, 부산 시내 버스 정류장 등 다양한 형태로 대규모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또한 넥슨은 지난 22일부터 한달 간 강남역과 코엑스 등 강남대로, 테헤란로 일대에 옥외광고를 추가 진행해 프라시아 전기 출시 사전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나동진 넥슨 프라시아 전기 마케팅 실장은 “자유로운 심리스 오픈월드에서 누구나 거점을 차지할 수 있는 MMORPG 프리시아 전기의 특징을 나타내기 위해 전국 단위 옥외광고를 기획했다”며 “결사원들과 거점을 차지하고 프라시아 세계를 탐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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