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에서 선보인 ‘쿵야 레스토랑즈’ 첫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굿즈 구매를 위한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팝업스토어는 쿵야 레스토랑즈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하루 100개 한정으로 선보인 랜덤 선물박스 ‘행운박스’는 1시간도 안돼 매진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한 씰스티커,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신규 굿즈 3종도 인기리에 조기 품절됐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지식재산권(IP)으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쿵야 레스토랑즈 인스타그램 채널은 팔로워(구독자)는 10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하며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첫 선을 보인 팝업스토어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기획 중이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쿵야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