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Sh수협은행이 카드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리딩그룹 'Sh카벤져스(Card-Avengers)'를 출범시켰다. 

1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전일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2023년 Sh카벤져스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카벤져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기 우량 고객 확보 등 영업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은행의 대표적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 분야”라며 “수협카드를 수호하고 더 크게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는 각오로 뭉친 카벤져스가 ‘매축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