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여주시가 2024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주시와 김선교 국회의원실은 3월 3일(금)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비확보 ‧ 지역숙원사업 ‧ 제도개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실무협의를 개최하여였다.
이날 회의는 김선교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 등 실무 보좌진,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실무부서 담당자가 참여하여 23건의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정비 예산 확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GTX 노선 신설 △강천역 신설 △지방재정분야 제도개선 등 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국비 예산의 경우 대응 논리 등을 보완하여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부처예산(안) 및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방문 등 위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지만, 중앙부처 ‧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국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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