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대만 지사, 라그나로크·신규 IP로 타이베이 게임쇼 매료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3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TGS)’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서 B2C관(일반 관람객 대상) 부스를 운영하며 총 12종의 출품작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10종의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시연 공간을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중앙 무대와 부스 양쪽에 위치한 대형 LED 화면에는 출품작 소개 영상을 재생해 부스 앞을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라그나로크 오리진’ 신규 직업·시스템을 미리 시연할 수 있는 공간과 신규 브랜드 ‘골프 몬스터즈’ 체험존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웹툰 전시 공간에서는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제작한 2개의 작품을 보려는 방문객들로 대기열이 형성됐다. 상품 판매존에서는 에코백, 이지카드, 포커카드, 골프 스티커, 텀블러 등 굿즈 상품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환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이번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는 골프 몬스터즈와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그라비티와 해외 지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여러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자리였다”며 “이번 게임쇼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라그나로크 IP와 신규 IP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유저분들께 더욱 좋은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