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협회-엔씨소프트, '타이베이 게임쇼' 스타트업 공동부스 운영

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1.30 17:32 ㅣ 수정 : 2023.01.30 17:32

애니듀·에이스타코퍼레이션 등 5개사 선발
부스 참여사 해외진출 성과 거두도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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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 마련된 국내 스타트업 4개사 공동 부스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내달 2~3일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게임 스타트업 BTB(기업관) 공동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가 구축된 지역에서 공동부스에 참가할 게임 스타트업을 추천 받았다. 해당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애니듀’ ‘에이스타코퍼레이션’ ‘온닷’ ‘지니소프트’ ‘플레이메피스토왈츠’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협회는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후원해 온 중소기업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공동부스는 부스 주최자들만 부각되는 형태였다면 이번 부스는 참여사들의 게임 콘텐츠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며 “공동부스 참여사들이 현지에서 콘텐츠 피드백을 받고 파트너를 찾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엔씨소프트와 함께 적극 운영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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