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다믈멀티미디어 최대주주 ‘고스트로보틱스테크’ 변경에 이틀 연속 상한가
최정호 기자 입력 : 2023.02.01 13:55 ㅣ 수정 : 2023.02.07 10:24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다믈멀티미디어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50분 전 거래일 대비 19.11% 상승한 1만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지난달 31일(어제)에도 전 거래일 대비 26.06% 상승한 8320에 거래되기도 했다.
다믈멀티미디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배경에는 최대주주 변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의 최대주주는 베노홀딩스 외 1명이다.
이들은 31일 다믈멀티미디어의 주식 300만주를 미국의 로봇 전문 기업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리지에 300억원에 매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최대 주주 변경 여파가 거세지면서 이틀 연속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리지는 미국 로봇 기업 사복보행 로봇 ‘비전 6.0’을 개발한 ‘고스트로보틱스’와 국내 독점 공급과 생산 및 공동 연구개발을 체결했다. 로봇 비전 6.0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순찰하는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