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협력해 글로벌 사업 확장 나서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1.19 17:26
ㅣ 수정 : 2023.07.14 10:53
MS ‘애저’ 기반으로 AI, 데이터 분석, 정보보호 강화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펄어비스가 19일 기술 협력과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MS 클라우드 서비스·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ML), 인공지능(AI), 개인 정보 보호 등 분야에서 협업하게 된다. 양사는 이후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는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펄어비스가 이용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게됐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펄어비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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