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한컴 대표, 연말 아동복지시설 찾아 나눔 실천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김연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대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영진 10여명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한컴에 따르면 김연수 대표와 경영진들은 전일 경기 의왕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청소, 물품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한컴은 사내문화 태스크포스팀(TFT) ‘한컴바람’을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아이들을 위한 물품을 기증받아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 측에서 기부금으로 출연했다.
한컴은 지난 15일에도 7800만원 상당 물품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전국 110여개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경영진들과 연말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좀 더 뜻깊은 활동을 해보자는 취지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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