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큐알티,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2.19 10:22
ㅣ 수정 : 2022.12.19 10:37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큐알티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알티는 오전 10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3550원(29.96%)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알티는 지난 16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권리락 발생 시 주당 가격은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정된다. 이로 인해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오른다.
큐알티는 SK하이이엔지 QRT사업부로부터 분할됨에 따라 2014년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반도체 신뢰성 평가 및 반도체 종합분석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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