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웨이가 안마의자 기부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코웨이는 19일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총 4억80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149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안마의자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과 더불어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공유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149대의 안마의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애인 및 암환자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 ‘바라봄’에 전달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안마의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시하는 복지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복지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안마의자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도움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