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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 시작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1.30 11:04
ㅣ 수정 : 2022.11.30 11:04
GS25·세븐일레븐과 론칭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요기요는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는 배달앱에서 단독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요기요를 통해 터치 주문·결제하면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주류 상품을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기요의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자사 앱 내에서 지정한 위치를 기반으로 전국 약 1500여개의 ‘GS주류픽업(GS25 주류 픽업 브랜드)’과 약 1300여개의 ‘세븐와인스튜디오(세븐일레븐 주류 픽업 브랜드)’ 매장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류 제품 외에도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안주류도 함께 주문 가능하며, 취급하는 주류는 각 브랜드 별로 상이하다.
요기요는 특히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류 수요가 늘면서 주요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 고객에게 편의점을 통한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 구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자 편의점 특화 주류 픽업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고객의 주문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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