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1.24 16:46 ㅣ 수정 : 2022.11.24 16:46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더현대 서울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아시아나항공 다음달 4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에서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여행세포 연구소는 △취항지 테마관 △테마별 포토존 △이벤트 경품 행사 △브랜드 굿즈 판매 등을 실시해 왔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18일 아시아나항공이 유튜브 등에 영상을 통해 공개한 광고 캠페인 ‘깨우세요 여행세포’의 일환이다.
여행에 대한 설렘을 다시 깨운다는 취지를 담은 캠페인 메시지를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실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여행용 캐리어, 항공기, 도시 및 정원 등 여행 출발 과정과 취항지를 배경으로 조성된 3개의 실험실과 굿즈 판매 및 행사를 실시하는 진단실 등 총 5개 구역으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모든 방문자에게는 미주·유럽노선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경품 추첨 및 SNS 인증사진 이벤트를 통해 △유럽·미주 항공권 △모형항공기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여행은 항공사에게는 사업의 본질이지만, 대중에게는 일상 그 자체”라며 “더 많은 분들에게 여행이라는 일상을 되찾아드리고자 특별한 공간과 경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