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8.04 10:19 ㅣ 수정 : 2022.08.04 10:19
리유저블OZ컵 이어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및 회사 단계별 프로젝트 진행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일환으로 임직원들에게 리유저블컵을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사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를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컵 ‘리유저블OZ컵’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리유저블 OZ컵은 기내 창문 속 △색동크루 캐릭터 △취항 도시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컵 뒷면에는 탑승권을 형상화해 일상 속에서 여행 감성을 자극한다. 레귤러(473ml, 16온즈) 사이즈로 만들어져 휴대와 보관이 편하고, 다회용 음료컵으로 사용 후 미니화분이나 연필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우수하다.
리유저블 OZ컵을 통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추후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로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게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다회용 리유저블컵을 만들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착한 습관을 정착화해 사내 일회용품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소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