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키다리스튜디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키다리스튜디오 주가는 전일 대비 1970원(29.94%)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카카오엔터에 투자 검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웹툰 관련주로 키다리스튜디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공급 플랫폼 '봄툰', '레진코믹스', '델리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수 작가의 저작권과 전송권을 보유하고 독점적으로 서비스한다.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봄툰 플랫폼에 먼저 연재하고 카카오, 네이버, 원스토어 등 포털에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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