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전 세계 산림 복원에 힘 보탤 ‘뉴 네이처’ 카드 출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2.09.15 15:03 ㅣ 수정 : 2022.09.15 15:03

카드 이용금액 0.2%를 글로벌 식림 산업에 후원
스트리밍 10% 적립 등 친환경·디지털 특화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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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착한 소비를 위한 ‘NU Nature(뉴 네이처)’ 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 우리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우리카드가 친환경 및 디지털 소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카드를 출시한다.

 

우리카드는 15일 착한 소비를 위한 ‘NU Nature(뉴 네이처)’ 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 네이처는 PPC(Priceless Planet Coalition)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금액의 0.2%를 세계적인 식림 산업에 후원하는 상품이다.

 

PPC는 마스터카드가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목적으로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소비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만든 조직이다. 세계적인 기후단체와 손을 잡고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주요 지역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카드는 △전기차 충전(EV Infra, 테슬라 수퍼차저) 시 이용금액의 60% 적립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후불교통) △공유 모빌리티(쏘카, 그린카, 카카오T바이크) △스트리밍(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전자책(밀리의 서재) △커피(스타벅스 사이렌오더)에서 10% 적립 등  친환경 및 디지털 소비에 특화된 혜택이 주를 이룬다.

 

친환경 및 디지털 소비 업종이 아닌 국내 가맹점에서 우리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에 등록 후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1.6% 적립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전 분야에 걸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뉴 네이처와 함께 친환경 가치 소비와 글로벌 산림 복원에 함께해 주시고 우리카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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