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BTS 진의 ‘메이플스토리’ 기획팀 인턴 도전기 예고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이 메이플스토리 기획팀 일일 인턴으로 입사한다.
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협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슨은 진의 메이플스토리 기획팀 합류 및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웹 예능 콘텐츠 ‘출근용사 김석진’을 오는 16일부터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진의 넥슨 사원증 사진이 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진은 메이플스토리의 오랜 이용자로 잘 알려져있다. 진은 인스타그램에 메이플스토리 빵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방문 사진을 올리는 등 메이플스토리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난 2020년에는 ‘메이플스토리 X BTS’ 협업을 통해 직접 기획·디자인에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신규 코디 아이템을 선보였다.
강원기 넥슨 디렉터는 “평소 메이플스토리에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방탄소년단 진과 또 다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면접과 기획팀 입사, 기획 회의 참여 등 이후에 펼쳐질 에피소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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