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티저 영상 공개…글로벌 서비스 신호탄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8.09 09:26 ㅣ 수정 : 2022.08.09 09:26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트리플 A급 게임 ‘프로젝트 매그넘’의 정식 명칭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로 확정 짓고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이다. 넥슨게임즈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비주얼, 스펙터클한 4인 협동 슈팅 액션,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이 게임을 개발 중이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트레일러 티저 영상과 키비주얼(핵심장면)을 공개하며 글로벌 서비스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티저 영상에서는 화려한 실제 플레이 장면과 캐릭터들의 협동 슈팅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키비주얼은 차세대 그래픽으로 제작된 퀄리티를 뽐낸다.

넥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PC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차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슈팅 액션과 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그간 국내 게임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재미를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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