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은 자체 차액결제거래(CFD)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8종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2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6월 7일까지(6주간)며, 메리츠증권 CFD 고객을 대상으로 ‘TIGER ETF’를 거래 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아이언 세트와 로디오 드라이버, LG전자 스타일러, 고야드 카드지갑 등 총 25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 ETF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 8종이다.
상품별로는 △TIGER 미국 나스닥 100 레버리지(합성) △TIGER 미국 나스닥 100 △TIGER 미국 S&P500 △TIGE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TIGER 미국테크Top10 △TIGE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레버리지(합성)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TIGER 차이나 과창판 SRAT50이다.
국내시장에 상장된 해외 ETF는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산에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투자가 가능하며, 매도할 때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 상품이다.
특히 CFD로 거래 시 배당소득세 15.4%가 아닌 파생상품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되며,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부문장은 "당사는 개인전문투자자 고객들의 CFD 거래를 위해 저렴한 수수료는 물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편의성 제공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