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디펜드, 시니어 전용 플랫폼 ‘오늘플러스’ 선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한킴벌리 디펜드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온라인 멀티 플랫폼 ‘오늘플러스’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늘플러스’는 ‘오늘의 자신감을 더해주는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큐레이팅 서비스’를 모토로,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직영몰 ‘맘큐’에 이어 유한킴벌리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플랫폼 서비스다.
16.5%에 이르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오는 2025년에는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니어 산업의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시니어 위생용품 시장은 유로모니터 기준 약 830억(2021) 규모로 성장했으며, 향후 액티브 시니어가 더욱 확장된다면 향후 약 7000억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와 정보,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오늘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
‘오늘플러스’는 맞춤형 큐레이션과 역동성에 중점을 뒀다. 시니어 생애주기와 관심사 등에 따라 특화된 △큐레이션 상품라인업 △건강, 자기 계발, 투자, 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정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소통, 공감형 체험공유 커뮤니티 △상품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며, 콘텐츠의 양과 질도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강화해 갈 계획이다.
또 유저를 고려하여 관심정보는 가독성을 고려한 텍스트와 영상, 이미지 위주로 구성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슬기로운 오플생각’, ‘오늘 노하우’ 등의 정규 콘텐츠도 편성했다. ‘오늘의 도전’ 코너에서는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제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디펜드 등 자사 제품들은 오늘플러스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니어 인구의 증가로 간병케어에 대한 고민과 커지고 있음을 고려, 관련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간병 시 필수정보, 관련 제품추천과 함께 요양보호사, 요양기관과 등과 연계해주는 서비스도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디펜드 담당자는 “소비자 참여형 플랫폼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모든 공간에서 시니어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플러스가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발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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