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협치 환경 여는 ‘시민협력 지원 정책’ 마련

김충기 기자 입력 : 2020.12.17 10:59 ㅣ 수정 : 2020.12.17 10:59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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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정장선 시장, 시의원, 이상훈 협치공동의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 사회의 책무를 모색하고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으로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그 간 시민사회와 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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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택시]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시민사회 기초조사 및 협력 의제 조사 진단 ▲평택시 시민협력 모델의 비전과 방향 ▲시민협력 모델의 도입과 정착을 위한 전략 등이 발표됐으며, 시는 이러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시민협력 지원 정책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협치정책의 본격 시작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반을 확대하고, 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행정이 공감하는 평택시 시민협력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시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계속해서 참여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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