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벡트, 코스닥 상장 첫날 110%대 강세
남지유 기자
입력 : 2024.12.16 13:52
ㅣ 수정 : 2024.12.16 13:52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디지털 사이니지 업체 벡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1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벡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3900원) 대비 4400원(112.82%) 상승한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벡트는 1만6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토탈 비주얼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프로젝터 제품 유통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자칠판과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 등 하드웨어 제품을 직접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벡트는 지난 4일과 5일 실시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1170.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조7100억8387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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