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그룹 통합 앱 선보여…그룹사 금융상품 한 곳에
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2.03 11:06
ㅣ 수정 : 2024.12.03 11:06
‘금융·비금융·생활 서비스’ 제공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기존 은행 앱인 '우리WON뱅킹'을 업데이트해 그룹 통합 유니버설뱅킹 앱인 NEW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선보인다.
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새로운 '우리WON뱅킹' 앱에서 기존 은행 업무뿐 아니라 카드와 캐피탈, 증권, 저축은행 등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은행 급여통장 이용 고객은 별도의 증권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은행 앱에서 우리투자증권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우리금융은 사용자 중심의 앱 설계를 통해 '내 마음대로 화면 구성', '나를 위한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금융권 내 자산 한 번에 확인하기'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NEW 우리WON뱅킹은 우리금융그룹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는 물론 생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며 ”기존 금융 앱에서 볼 수 없던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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