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최형두 의원, 최우수 의정활동 국회의원 선정…입법‧지역 현안 해결에 탁월한 성과 보여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12.02 15:30 ㅣ 수정 : 2024.12.02 15:33

최형두 의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것" 강조
22대 국회 국정감사, 입법, 지역 현안 살피기 등에서 '실효적 성과' 평가 받아
스마트폰 수리비 자부담 등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위해 '사설 수리업체 인증제' 등 도입
마산합포를 AI디지털 혁신도시로 건립하기 위한 초거대제조 AI국책사업 예산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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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뉴스투데이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최우수 의정활동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최형두 의원실]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상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최형두 국회의원(국민의힘, 마산합포)이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정활동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뉴스투데이(대표 강남욱)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 학회장 박용승)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결제원이 후원했다.

 

최 의원은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입법과 국정감사, 지역 현안 살피기 활동 등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정책 운영에서 실효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최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과방위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산하기관의 운영 실태와 문제 사항들을 면밀히 조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국가인공지능 정책과 관련해 사전에 연구보고서를 직접 발간해 '데이터 센터 건립 등 인프라 확대', 'GPU 개발', '제조업 육성' 등에 대해 향후 정책대안을 내놓았다.

 

또한,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법안에 대한 요구로 국민 지지를 이끌었다. 최 의원은 과기정통부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마트폰 수리비 자부담이 역간 7000억원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사설 수리업체 인증제' 등을 통해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방통위에서는 구글 위성지도에 대통령 관저 등 국가안보시설이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는 점과 네이버의 뉴스 콘텐츠 제휴사 87개 가운데 지역 매체가 12개(13.9%)에 부과한 부분도 지적했다. 

 

또한, OTT 플랫폼의 비싼 요금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일본에서 OTT 요금제를 8.5% 인상한 반면, 국내에서는 43% 인상했다며 대형 플랫폼의 갑질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최 의원의 지역구인 마산합포 지역에 대한 올해 사업도 큰 실적을 거뒀다. 최 의원은 마산합포를 AI디지털 혁신도시로 건립하기 위하여 △초거대제조 AI 국책사업(2024~2026년, 330억) △제조 디지털전환(DX) 국책사업(2024~2026년, 350억)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AI디지털 스마트교육도시를 위해서는 지난 5월 AI디지털 1대1 맞춤형 수업 학습지원센터를 개관했고, 지난달 KAIST 아세안공학기술원 마산 유치를 확정했다.

 

최 의원은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이달까지 마산해양신도시 한류테마정원 사업비와 연안크루즈 간이 CIF터미널 설계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연구용역 보고와 마산해양신도시 대중음악공연장(beach arena) 준공을 통해 마산합포지역 문화 시설 확충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창원 등 특례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특례를 만들었다.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섬 개발 사업 실시 이전에 사업계획을 시도지사에게 승인 받도록 하는 법을 신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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