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9.24 12:02 ㅣ 수정 : 2024.09.24 12:02
제5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청년 일자리 진입 활성화·사회공헌 활동 등 높이 평가 윤현준 대표 “정부, 대학,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제공할 것”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잡코리아가 지난 21일 제5회 법정기념일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정책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 유공 정부포상은 정부가 청년기본법에 따라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 등 각 분야에서 청년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잡코리아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특강, 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일자리 시장 진입 활성화를 돕고, 경력 코칭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잡코리아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청년 근로자(만 34세 이하)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청년 근로자의 비중을 3년 연속 40% 이상을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청년층 신규 고용은 올해 5월 기준 전년 대비 약 93%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지역과 업종별 전문 채용관을 마련해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또 청년 구직자 대상 온·오프라인 취업특강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최신 채용시장 트렌드를 알렸고, 전국 대학교 대상 무료 우산 대여 캠페인, 캠퍼스 커피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한편, 잡코리아는 ‘청년의 날’ 기념식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3일 간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청년정책 박람회에 참여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에 앞장선 결과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