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장, 기업 및 단체장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의 지목을 받은 이 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전국 금융 소외지역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실 ‘행복채움금융교실’과 농촌 소외지역 아동 멘토링 활동 ‘초록사다리캠프’, 농촌지역 학교 내 아동 행복공간 조성 사업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