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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행안부와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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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7.31 09:28 ㅣ 수정 : 2024.07.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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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은행이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시중은행들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신청 시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 및 제출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절차로 인해 2~3차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조치로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금융거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수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대출 프로세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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