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엔지니어 인재 모집
6개 분야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자율출퇴근·재택근무 등 업계 최고 수준 처우 제공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자율주행 엔지니어 인재 모집에 나서며 기업 성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이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예측과 계획, 제어, 센서 컴퓨팅, 정밀지도 제작, 검증 등 총 6개 분야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엔지니어 중심 기술기업으로 전체 엔지니어 가운데 석·박사 비율이 60%에 이르며 엔지니어 연평균 퇴사율이 1% 미만일 정도로 탄탄한 팀문화를 자랑한다.
이 업체는 자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한 근무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가 제주 본사와 서울 당산에 있어 직무에 따라 본인이 원하면 제주도에 근무할 수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완전 공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쏘카, 타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기업과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운영해 국내 자율주행 업계를 이끈다.
특히 이 업체는 지난 7월 제주에서 왕복 116km 세계 최장거리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세종, 서울 등으로 사업 지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까지 회사 누적 투자금은 292억원이며 주요 투자사는 쏘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자율주행이라는 새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하려는 이들이 라이드플럭스에 모여 있다”며 “국내 최고 자율주행팀에서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려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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